2023년 8월 13일 일요일

從氣格, 從兒格, 兒又生兒


 庚金生於孟冬 水勢當權 金逢祿旺 時干丁火無根. 局中氣勢金水 亦從金水而論 丁反爲病. 初交壬運 去其丁火 其樂自如. 戌運入泮 而喪服重重 因戌土之制水也. 辛酉庚申登科發甲 出仕琴堂. 己未運轉南方 火土齊來 詿誤落職, 戊午更多破而亡.

경금생어맹동 수세당권 금봉녹왕 시간정화무근. 국중기세금수 역종금수이론 정반위병. 초교임운 거기정화 기락자여. 술운입반 이상복중중 인술토지제수야. 신유경신등과발갑 출사금당. 기미운전남방 화토제래 괘오낙직, 무오갱다파이망.

 

글자얘기

庚金이 수세(水勢)가 당권(當權)하는 한겨울(孟冬)에 태어나 의 녹왕지(祿旺地) 申酉金를 만났고, 시간에 첩신(貼身)丁火는 뿌리 없이 허투(虛透)하였다. 사주(局中)金水 한기세(寒氣勢)가 주류를 이루므로 역시 金水에 종하는 것으로 논하여 丁火는 오히려 사주를 병들게 한다.

초년운 壬水丁火를 합거(合去, 得藥去病)하여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다. 운에 반수(泮水)에 들어[入泮: 학교(國子監)에 입학] 학문을 하였으나, 줄줄이 상을 치렀으니 戌土를 제극한 까닭이다.

辛酉庚申운에 지방에 이어 중앙의 과거에 급제하여(登科發甲) 금당 벼슬을 하였다(出仕琴堂). 己未운에 남방으로 바뀌면서 火土가 함께 오므로(齊來)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관직을 잃었고(詿誤落職), 戊午운에 火土가 더욱 기승을 부리며 체용(體用)을 깨어 사망하였다(更多破而亡).

 

궁시렁궁시렁

실령(失令)하였으나 일의 녹왕지(祿旺地)을 득지한 庚金일주가 왕성하고, 시를 득령득시(得令得時)한 연월의 두 癸水상관이 왕성한 비겁과 식상이 상생(相生)하는 종기격(從氣格)으로서 월지와 시지의 택묘향(宅墓向)을 득지한 癸水상관에 상생의 기운이 맺히는 종아격(從兒格)으로서 金水운이 길()하고, 월에 갑목맹아(甲木萌芽)하므로 甲木재성을 인출하는 운에 아우생아(兒又生兒)로 가장 길(最吉)하다. 따라서 金水를 역하는 火土운이 대흉(大凶)한 것은 물론이다.

대운이 金水가 득지하는 서방금지(西方金地)에서 火土가 득지하는 남방화지(南方火地)로 흘러 선길후흉(先吉後凶)하다. 己未운은 그나마 未土亥卯未 삼합을 공목(三合拱木)하여 대흉(大凶)을 근근이 넘기더라도 癸水를 합거(合去)하고 丁火午火를 득지하여 발병(發病)하는 戊午운의 재화(災禍)는 피해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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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