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월요일

從勢格, 從殺格, 太衰者宜剋(太衰剋傷), 傷官見官爲禍百端


 癸水生於季春 柱中財官傷三者並旺 印星伏而無氣. 日主休囚無根. 惟官星當令 須從官星之勢, 所喜坐下財星 引通傷官之氣. 至甲午運 會成火局生官 運程直上, 乙未出仕, 申酉運有丙丁蓋頭 仕途平坦, 戊戌運 仕至觀察. 至亥運 幇身 沖去巳火 不祿. 所謂弱之極者 不可益也.

계수생어계춘 주중재관상삼자병왕 인성복이무기. 일주휴수무근. 유관성당령 수종관성지세, 소희좌하재성 인통상관지기. 지갑오운 회성화국생관 운정직상, 을미출사, 신유운유병정개두 사도평탄, 무술운 사지관찰. 지해운 방신 충거사화 불록. 소위약지극자 불가익야.

 

글자얘기

癸水가 늦봄(季春)에 태어났고, 사주의 재성과 관성과 상관이(財官傷三者)모두 왕성한데 인성은 巳戌 중의 庚辛金이 투출하지 않아 무기(無氣)하다. 癸水일주도 입묘(入墓)하는 월에 휴수(休囚)되어 무근(無根)하다. 오직() 관성(辰土)만이 당령(當令)하였으니 모름지기 관성의 기세에 순응해야 하는데(從官星之勢), 일주가 깔고 앉은(日支) 재성(巳火)이 상관(寅木)을 인통하여 관성(辰土)을 보호하는 것은 기쁜 일이다.

甲午운에 寅午戌 삼합화국(三合火局)하여 관성을 생조하므로 벼슬길이 활짝 열렸고(運程直上), 乙未운에 벼슬길에 나섰고, 申金酉金운이 흉하지만 함께 오는 丙火丁火가 개두(蓋頭)하여 벼슬길이 평탄했고, 戊戌운에 벼슬이 관찰(觀察)에 이르렀다.

운에 일주를 방신(幇身)하고 巳火재성을 충거(沖去)하여 관살의 젖줄을 끊고 寅木상관이 용신 辰土관성을 쳐서 사망(不祿)하였다. 이른바 일주가 극도로 쇠약할 때(弱之極者) 돕는 것은 무익하다(不可益也).

 

궁시렁궁시렁

癸水일주가 壬水겁재를 옆에 끼고 월지 癸水에 통근(通根)하지만, 묘고지(墓庫地)로서 퇴기(退氣)이고, 辰戌沖으로 수상(受傷)하여 뿌리 癸水가 건전하지 못하다. 수원(水源) 인수는 巳火戌土 중에 庚辛金이 장간으로만 있고, 癸水와 마찬가지로 辰戌沖, 寅巳刑으로 수상(受傷)하여 원신(元神)이 뿌리를 내리기 어렵다.

고립무기(孤立無氣)癸水일주가 유력한 식재관(食財官)의 세력을 따르는 종세격(從勢格)이며, 식재관 중에서도 당령(當令)관살의 세력을 따르는 종살격(從殺格)이다. 火土재관운이 길하고 金水인비운이 흉하다. 식상운은 재성의 통관이 있으면 길하고, 통관이 안 되어 관살을 맞닥뜨리는 것은 상관견관위화백단(傷官見官爲禍百端)의 재앙을 맞닥뜨리는 것과 같다.

대운이 火金으로 흘러 선길후흉(先吉後凶)하다. 그럼에도 申酉金의 서방운도 위로 丙丁火의 개두(蓋頭)로 거흉취길(去凶取吉)하여 戊戌운까지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운은 의 절지(絶地)이며 의 생지(生地)로서 상관이 득세하고 재성의 통관이 조절(阻絶)되어 관성이 위험한데, 일지 巳火재성을 충거(沖去)하므로 寅木상관이 辰土정관을 쳐서 화()가 백출(百出)하는 상관견관위화백단이 되어 대흉(大凶)하다.

한편, 이 명조를 태쇠자의극(太衰者宜剋) 또는 태쇠극상(太衰剋傷)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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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