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금요일

合官留殺, 陽刃透殺, 合而不化, 羈絆, 澄濁求淸


 此造火長夏天 旺之極矣 戊癸合而化火爲忌. 還喜壬水通根身庫, 更妙年支坐丑 足以晦火養金而蓄水. 則癸水仍得通根 雖合而不化也. 不化反喜其合 則不抗乎壬水矣. 是以乙卯 甲寅運 剋土衛水 雲程直上. 至癸丑運 由琴堂而還州牧, 壬子運 由治中而履黃堂 名利裕如也.

차조화장하천 왕지극의 무계합이화화위기. 환희임수통근신고, 갱묘연지좌축 족이회화양금이축수. 즉계수잉득통근 수합이불화야. 불화반희기합 즉불항호임수의. 시지을묘 갑인운 극토위수 운정직상. 지계축운 유금당이환주목, 임자운 유치중이이황당 명리유여야.

 

글자얘기

이 명조는 丙火가 해가 긴 여름날에 태어나 왕성함이 극에 이르러 戊癸로 합을 이루어 로 변하는 것(戊癸合而化火)을 꺼린다. 그래도 여전히() 기쁜 것은 壬水가 자신의 고지(庫地, 身庫)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고, 더욱 묘한 것은 연지 丑土가 있어 족히 를 설기하여 어둡게 하고 을 배양하며 를 저장하는 것이다(晦火養金而蓄水). , 癸水가 여전히() 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비록 합을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合而不化).

戊癸合 불화(不化)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것은 戊土식신이 壬水칠살을 제살(制殺)하지 않기 때문이다(貪合忘剋, 合官留殺). 그러므로(是以) 乙卯甲寅운은 를 극하여 를 보호하여 벼슬이 수직으로 상승했다(雲程直上).

癸丑운에 이르러 금당(琴堂)을 거쳐 주목(州牧)으로 승진했고, 壬子운에 치중(治中從事史: 중앙정부에서 지방에 보내는 감찰관을 보좌하는 직책)을 거쳐 황당(黃堂)에 올랐으니 명리가 넉넉했다(名利裕如).

 

궁시렁궁시렁

丙火 일인(日刃)월에 태어난 양인격(陽刃格)으로서 기세가 태왕(太旺)하다. 다행히 화세(火勢)를 더하는 인수가 없고 壬癸水 관살이 투출하였으나 역시 수원(水源)재성이 없고, 辰丑土 살지(殺地)에 있어 불안정하다. 그래도 辰丑은 습토(濕土)로서 회화(晦火)하고 壬水는 수고(水庫)癸水를 득근(得根)하고, 癸水辛金 수원(水源)을 득지(得地)하고 癸水를 득근(得根)하여 辰丑土壬癸水를 극하는 살지(殺地)로서의 역할이 무색하다.

월간 戊土가 시간 壬水를 진극(眞剋)하고, 연간 癸水戊癸合으로 화화(化火)하는 것을 우려하지만, 戊土가 양인 午火에 임하고, 癸水辛金癸水에 의지하므로 합이불화(合而不化)하고, 오로지 사정(私情)에 매여 戊土癸水가 서로를 탐연(貪戀)하느라 정신이 팔려 자신의 역할을 잊으므로(羈絆) 戊土壬水를 극거(剋去)하지 못한다(貪合忘剋). 따라서 壬水칠살을 한여름의 더위를 조후(調候)하고 뜨거운 열기를 다스리는(抑扶) 용신(用神)으로 취하여 성격(成格)을 구하는 양인투살격(陽刃透殺格)이다.

관살(官殺)을 쓰는 명조로서 壬水칠살과 癸水정관이 경출(競出)하여 관살혼잡(官殺混雜)인데, 丙火일주와 멀리 떨어져 무정(無情)癸水정관은 합에 매이고(合官), 壬水칠살은 丙火일주 곁에 머물며(留殺) 유정(有情)한 징탁구청(澄濁求淸)으로 관살혼잡을 해소한다.

金水를 희용(喜用)하는데 대운은 양난지(陽暖地)에서 음한지(陰寒地)로 흘러 선흉후길(先凶後吉)하다. 그럼에도 화세(火勢)를 부추기는 乙卯甲寅인수운에 무탈하게 발전한 것은 丑土辰土가 회화(晦火)하는 공이 크다. 癸丑 이후의 북방운(北方運)은 탄탄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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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