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9일 수요일

旺變爲弱, 劈木引火, 木火通明


 天干乙辛甲戊. 地支寅申巳亥. 天地交戰. 似乎不美. 然喜天干乙辛, 去官星之混殺. 地支寅申, 制殺之肆逞. 巳亥逢冲壞印, 本屬不喜. 喜在立夏後十天. 戊土司令. 則亥水受制, 而巳火不傷. 中年運途木火. 助印扶身. 聯登甲第. 仕至郡守. 至子運扶起亥水. 生煞壞印. 不祿.

천간을신갑무. 지지인신사해. 천지교전. 사호불미. 연희천간을신, 거관성지혼살. 지지인신, 제살지사령. 사해봉충괴인, 본속불희. 희재입하후십천. 무토사령. 즉해수수제, 이사화불상. 중년운도목화. 조인부신. 연등갑제. 사지군수. 지자운부기해수. 생살괴인. 불록.

 

글자얘기

연월은 乙辛, 巳亥로 금목교전(金木交戰), 수화교전(水火交戰)하고 일시는 甲戊, 寅申으로 목토교전(木土交戰), 금목교전(金木交戰)하여 사주의 천간과 지지가 천지교전(天地交戰)으로 불화(不和)하여 불미(不美)하다. 위안을 삼는 것은 시간 甲木칠살과 연간 乙木정관으로 관살이 경출(競出)하여 혼잡한 중에 을신충(乙辛沖)으로 乙木정관을 충거(沖去)하고 甲木칠살만 남기는 거관류살(去官留殺)이며, 戊土일간이 병궁(病宮) 에 임하고, 甲木칠살이 녹궁(祿宮) 에 임하여 甲寅木칠살이 방자해지는 것을 인신충(寅申沖)으로 제살(制殺)하여 억제하는 것이다.

戊土일간이 생을 얻고 있는 월지 巳火인수를 연지 亥水가 충()하여 괴인(壞印)하는 것이 즐겁지 않은데, 반갑게도 월에 입하(立夏)로부터 열흘 후에 戊土가 사령(司令)하여 오히려 亥水를 제극(制剋)하니 巳火가 손상되지 않고, 중년의 木火운에서 巳火인수를 생조(生助)하여 신약(身弱)戊土일간을 부약(扶弱)하므로 과거에 장원 급제하여 연속 승진[聯登甲第]으로 벼슬길이 순탄하였으며 군수(郡守)의 지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운에 이르러 연지 亥水와 합세(合勢)하고 일지 申金申子水로 회국(會局)하여 기신(忌神) 甲寅木칠살을 생하고 용신(用神) 巳火인수를 극하는 생살괴인(生殺壞印)으로 불록(不祿: 선비의 죽음)을 맞았다.

 

지지에서 寅申巳亥 사맹(四孟)을 온전히 사위순전(四位純全)한 것이 눈에 들어오지만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에 충실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戊土일간이 월지 巳火인수의 생을 득령(得令)하였으나 일지 申金과 월간 辛金의 설()에 주 甲寅木칠살의 극()이 더해지는 극설교가(剋洩交加)로 왕변위약(旺變爲弱)이 되어 월지 巳火인수의 도움이 더욱 절실한 명으로 남방운(南方運)을 기다리는데 일생 오지 않는다.

중년의 木火운이라 함은 운 중의 甲木丙火, 운과 운의 운간 丁火丙火를 의미하는 것 같다. 그러나 丁火는 습한 丑土에 빛을 잃어 토회무광(土晦無光)이며, 丙火子水와 수화상충(水火相沖)하여 꺼지는 불인데, 솔직히 운에서 맞는 丙丁火의 용신(用神)으로서의 역량을 기대하는 것이 혼란스럽다. 단지, 월은 丙火가 당령(當令)하는 계절이고, 역시 庚金에 뿌리를 둔 월간 辛金이 강한 甲乙木을 쪼개어 운에서 오는 丙丁火를 이끌어 밝히는 벽목인화(劈木引火)와 나아가 목화통명(木火通明)이 되어 발운(發運)했다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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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