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9일 화요일

有病無藥, 天沖地沖, 天地交戰


 此與前造只換一酉者. 以俗論之. 丑換酉更美. 酉乃七煞剋我. 丑乃傷財我剋. 又能止水. 何其妙也. 不知丑乃溼土. 能洩火不能止水. 酉雖七殺. 午火緊剋. 不洩火之元神. 彼則丙火在年. 壬水遙遠. 又得己土一隔. 此則丙火在月. 壬水相近. 己土不能爲力. 子水又逼近相冲. 而且運走西北陰寒之地. 丙火一無生扶. 乙木何能發生. 十干體象云. 虛溼之地. 騎馬亦憂. 斯言不謬也. 所以屈志芸窗. 一貧如洗. 剋妻無子. 至壬申運丙火剋盡而亡. 所謂陰乘陰位陰氣盛也.

차여전조지환일유자. 이속론지. 축환유갱미. 유내칠살극아. 축내상재아극. 우능지수. 하기묘야. 부지축내습토. 능설화불능지수. 유수칠살. 오화긴극. 불설화지원신. 피즉병화재년. 임수요원. 우득기토일격. 차즉병화재월. 임수상근. 기토불능위력. 자수우핍근상충. 이차운주서북음한지지. 병화일무생부. 을목하능발생. 십간체상운. 허습지지. 기마역우. 사언불류야. 소이굴지운창. 일빈여세. 극처무자. 지임신운병화극진이망. 소위음승음위음기성야.

 

글자얘기

此與前造只換一酉者 以俗論之 丑換酉更美 酉乃七煞,剋我 丑乃傷財我剋 又能止水 何其妙也 不知丑乃溼土 能洩火不能止水 酉雖七殺 午火緊剋. 不洩火之元神. 이 사주는 앞의 사주와 비교하여 한 글자만 바뀌었다. 일반적으로 로 바뀐 것이 더 좋다고 할 것이다. 이유는 는 일간을 극하는 칠살이지만, 은 일간이 상관생재(傷官生財)로 다스릴 수 있고, 토극수(土剋水)하여 를 가둘 수 있는 묘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丑土는 습하여 를 설()하지만 물을 가둘 수 없으며, 비록 酉金은 칠살이지만 午火가 옆에서 제극하므로 일간을 극하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彼則丙火在年 壬水遙遠 又得己土一隔 此則丙火在月 壬水相近 己土不能爲力 子水又逼近相冲 而且運走西北陰寒之地 丙火一無生扶 乙木何能發生. 앞의 사주는 丙火가 연간에 있어 시간의 壬水와 멀리 떨어져 있고, 己土壬水를 막아주지만, 이 사주는 丙火가 월간에 있어 시간 壬水와 가까워지고, 己土는 연간에 있어 멀어지므로 壬水丙火를 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는데, 子水午火에 바짝 다가와 충을 한다. 여기에 운도 서북의 음한지(陰寒地)로 달려 丙火가 전혀 생부(生扶)를 받지 못하므로 한겨울 추위의 乙木일간이 얼어붙어 생기를 띠지 못한다.

十干體象云 虛溼之地 騎馬亦憂 斯言不謬也 所以屈志芸窗 一貧如洗 剋妻無子 至壬申運丙火剋盡而亡 所謂陰乘陰位陰氣盛也. 십간의 성질을 설명할 때 허습지지(虛溼之地)면 기마역우(騎馬亦憂)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의지가 약하여 매우 가난하였고, 처를 극하고 자식이 없었다. 壬申운에 이르러 丙火를 충거(沖去)하여 기력을 다해 죽었으니 소위 사주에 음기가 강한 것이 병인데 운에서 다시 음기가 투출하여 자리를 잡으면서 병을 키운 탓이다.

 

궁시렁궁시렁

앞의 사주와 비교하여 연월의 위치가 서로 바뀌었고, 일지가 에서 로 한 글자만 바뀌었다. 亥子丑 북방(北方)을 온전히 회국(會局)하고, 일주(日柱)를 끼고 월주(月柱)와 시주(時柱)가 병임충(丙壬沖), 자오충(子午沖)으로 천충지충(天沖地沖)하고, 사주의 간지가 천지교전(天地交戰)하여 오행의 순환 상생이 안 되고, 득령(得令)한 왕신(旺神) 로 인해 실령(失令)한 쇠신(衰神) 火土가 뿌리째 뽑히는 유병무약(有病無藥)이며, 운로 또한 水金 음한지(陰寒地)로 행하여 병세가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용신 丙火申金 병지(病地)에서 병임충(丙壬沖)으로 제거되는 壬申운을 무사히 넘기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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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