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오살봉오제. 토수당권. 목역웅장. 행일주양좌진고. 우득비견강부. 지임신운, 일주봉생. 충거인목. 명등계자. 안탑고표. 접운계유이십년. 유현령이황당. 명리유여.
◐ 글자얘기 ◑
此造五煞逢五制. 土雖當權. 木亦雄壯. 幸日主兩坐辰庫. 又得比肩康扶. 이 명조는 다섯 개의 관살을 다섯 개의 식상이 제극하므로, 비록 土관살이 월령(月令)을 잡았으나 木식상도 힘이 있다. 다행히 壬水일간이 좌하(坐下) 두 辰土에서 수고(水庫)를 득지하고, 시간 壬水비견이 첩신(貼身)하여 돕는다.
至壬申運, 日主逢生. 冲去寅木. 名登桂藉. 雁塔高標. 接運癸酉二十年. 由縣令履黃堂. 名利裕如. 壬申운에 이르러 壬水일간이 수원(水源) 申金인수의 생을 만나고, 申金은 신약한 壬水일간을 설(洩)하는 寅木을 충거(沖去)하므로 과거 급제자의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좋은 성적으로 안탑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癸酉운까지 20년을 현령(縣令)에서 황당(黃堂)으로 부임하여 명리가 넉넉했다.
☞ 계적(桂籍: 과거 급제자의 명부)
◑ 궁시렁궁시렁 ◐
戊土칠살과 甲木식신의 극설교집(剋洩交集)으로 壬水일간이 기력을 심각하게 쇠진하는 중에 한편으로는 甲木식신이 戊土칠살을 제살(制殺)해줌으로써 壬水일간을 돕게 되고, 壬水일간 역시 수고(水庫)인 월지와 일지의 두 辰土에 얕게나마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옆에서는 壬水비견이 방신(幇身)하므로 金水인비의 신왕지(身旺地)에서는 일간(日干)과 식신(食神)과 칠살(七殺)의 삼자개균(三者皆均)으로 배득중화(配得中和)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金인수는 甲木식신을 도식(倒食)하고, 戊土칠살을 화살(化殺)하여 壬水일간을 생조(生助)하는 용신(用神)이 되겠는데, 원국(原局)에 없으므로 행운용신(行運用神) 壬申과 癸酉운에 간지로 金水인비가 제래(齊來)하여 더할 나위 없다. 그러나 다가오는 계토운(季土運)인 甲戌운은 칠살과 식신의 극설교집을 더하여 일생의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