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2일 토요일

旺神洩秀, 木火通明, 用神羈絆, 秀氣不通


 甲木生於仲春. 支逢祿刃. 干透比肩. 旺之極矣. 時上庚金無根爲忌. 月干丁火爲用. 通輝之氣. 所以早登雲路. 仕至觀察. 惜無土之閑神. 運至壬申金水. 體用並傷. 故不能免禍耳.

갑목생어중춘. 지봉녹인. 간투비견. 왕지극의. 시상경금무근위기. 월간정화위용. 통휘지기. 소이조등운로. 사지관찰. 석무토지한신. 운지임신금수. 체용병상. 고불능면화이.

 

글자얘기

甲木이 한봄(卯月)에 태어나 지지에서 건록(建祿, )과 양인(陽刃, )를 득지하였고, 연간에 비견(比肩, )이 투출하여 왕성함이 극에 이르렀다[甲木生於仲春. 支逢祿刃. 干透比肩. 旺之極矣.].

시간의 庚金칠살은 뿌리 없이 허투(虛透)하여 午火 패지(敗地)에 임해 무력하므로 왕성한 甲木을 극하려다가 오히려 왕신노발(旺神怒發)을 우려하는 기신(忌神)이 되어 쓸 수 없다[時上庚金無根爲忌.].

월간의 丁火상관을 용신(用神)으로 하여 왕성한 甲木을 소통시켜 환하게 빛나므로(木火通明) 일찍이 벼슬길에서 입신양명하여 벼슬이 관살사에 이르렀다[月干丁火爲用. 通輝之氣. 所以早登雲路. 仕至觀察.].

애석하게도 원명에 한신(閑神) 가 없어서 운이 壬申金水에 이르자 용신 丁火를 끄는 壬水를 막지 못하고, 이 용신 丁火를 돕는 을 극하고 왕신충발을 불러 체()와 용()이 모두 손상되므로 재앙을 피할 수가 없었다[惜無土之閑神. 運至壬申金水. 體用並傷. 故不能免禍耳.].

 

궁시렁궁시렁

목왕절(木旺節)월에 甲木일간이 寅卯木에 임하고 연간에 甲木비견이 투출하여 그 기세가 태왕(太旺)하다. 허투(虛透)하여 재성의 도움도 전혀 없이 절지(絶地) 과 패지(敗地) 寅午火에서 고립무원인 庚金칠살은 목왕금결(木旺金缺)로 이지러져 왕성한 甲木일간의 용신(用神)으로 쓸 수 없고, 오히려 왕신충발(旺神沖發)의 화()를 부르는 잠재적 기신(忌神)이 된다. 오히려 월간 丁火상관이 시록(時祿) 午火寅午火를 득지하여 왕신설수(旺神洩秀)로 목화통명(木火通明)하는 용신이 된다.

따라서 실질적인 기신은 丁火를 극하는 연지 子水인데 卯木甲木이 통관하여 식인불애(食印不碍)하고, 子水를 생하는 庚金과 떨어져 기구신(忌仇神)金水가 모두 무력하므로 기세순청(氣勢純淸)하고, 초중년 운이 희용신(喜用神)火土로 흘러 용신 丁火가 득지하고, 火土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수기유행(秀氣流行)하여 일찍 입신양명하지만, 壬申운은 간지로 金水가 함께 와서 丁壬合으로 용신을 기반(用神羈絆)하여 수기불통(秀氣不通)하는 파료상관손수원(破了傷官損壽元)申子水局으로 흉신암회(凶神暗會)하는 재앙을 면하기 어렵다.

원문에서는 를 한신(閑神)으로 보았지만, 실제는 희신(喜神)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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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