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5일 목요일

身印兩旺, 食傷洩氣, 食傷生財, 食印不淸, 秀氣不通


 己土之財 通根在丑 得祿於午 似乎身財並旺 不知己土之財 比肩奪去 丑土之財 卯木剋破 午火食神 亥水剋之 壬水蓋之 無從引化. 所謂上下無情也. 初運戊寅丁丑 財逢生助 遺業頗豊 一交丙子 沖去午火 一敗而盡. 乙亥運妻子俱賣 削髮爲僧 又不守淸規 凍餓而死. 合此兩造觀之 則上下之情和與不和 富貴貧賤 判若天淵 卽於此徵驗焉.

기토지재 통근재축 득록어오 사호신재병왕 부지기토지지 비견탈거 축토지재 묘목극파 오화식신 해수극지 임수개지 무종인화. 소위상하무정야. 초운무인정축 재봉생조 유업파풍 일교병자 충거오화 일패이진. 을해운처자구매 삭발위승 우불수청규 도아이사. 합차양조관지 즉상하지정화여불화 부귀빈천 판약천연 즉어차징험언.

 

글자얘기

己土재성이 에 뿌리를 내리고(通根) 午火를 득록(得祿)하여 마치 신왕재왕(身旺財旺, 身財並旺)한 것 같지만, 己土재성이 乙木비견에 극거(剋去, 奪去)되고, 丑土재성은 卯木에 극거(剋去, 剋破)되고, 午火식신은 해수에 극거(剋去, 奪食)되고 위에서는 壬水가 덮고 있어(蓋頭) 신왕한 乙木일주의 빼어난 기운을 인화(引化, 洩秀)하지 못한다는 것을 모른다.

소위 천간과 지지가 교류하지 못하는 상하무정(上下無情)이다. 일찍 戊寅丁丑운에는 火土식재가 원국의 재성을 도우므로 물려받은 유업이 자못 넉넉(遺業頗豊)했으나 丙子운으로 바뀌면서 午火를 충거(沖去)하여 재성이 뿌리째 뽑히므로 단 한 번의 실패로 모두 거덜 났다(一敗而盡).

乙亥운에는 처자식을 모두 팔아먹고는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 중(削髮爲僧)이 되었으나 절에서도 계율(淸規)을 지키지 못하고 쫓겨나 결국 굶어 얼어 죽었다. 앞의 사주와 함께 두 사주를 보면 천간과 지지 간의 정이 화()하고 불화(不和)함에 따라 부귀빈천이 하늘과 땅의 차이(判若天淵)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이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궁시렁궁시렁

연상에 당령(當令)乙木이 투출하고, 乙木일주가 亥水인수에 임하고, 의 건록(建祿) 壬水가 시상에 투출하여 첩신(貼身)하고, 월일지 亥卯木局을 지어 水木 인수와 비겁이 모두 왕성한 신왕사주(身旺四柱)로서 火土金의 식재관(食財官)을 모두 취할 수 있다. 관살이 없고 시지 午火식신과 월간과 연지에 己丑土재성이 있으나 서로 떨어져 생기가 조절(阻絶)되어 무정하고, 午火亥水의 극을 받고(食印不淸), 己丑土乙卯木의 극을 받아(比肩奪財) 무력하여 수기불통(秀氣不通)인데, 대운도 水木인비의 신왕운이 간지로 일생을 관통하여 희망이 절벽이다.

신인양왕(身印兩旺)은 식상설기(食傷洩氣)로 왕신설수(旺神洩秀)하고 재성으로 흘러 식상생재(食傷生財)로 수기유행(秀氣流行)하여 온전해지는데 무엇 하나 이에 부합하지 못하고 완전히 불발하는 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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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