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일 목요일

可順不可逆, 財來就我, 群劫爭財, 背運


 此造柱中未土深藏 戌土自坐 謂財來就我 未嘗不美. 祇因四柱無金以成之 五行無火以行之. 再加亥時 癸水通根生劫 亥卯未全 助起劫刃猖狂. 査其歲運 又無成地. 以致祖業消磨 剋妻無子. 由此推之 命之所重在運 運其可忽乎. 諺云人有凌運之志 無運不能自達也.

차조주중미토심장 술토자좌 위재래취아 미상불미. 지인사주무금이성지 오행무화이행지. 재가해시 계수통근생겁 해묘미전 조기겁인창광. 사기세운 우무성지. 이치조업소마 극처무자. 유차추지 명지소중재운 운기가홀호. 언운인유능운지지 무운불능자달야.

 

글자얘기

이 명조는 주중(柱中)未土가 깊숙이 감추어져 있고, 甲木일주는 戌土 위에 있으니 소위 재성이 다가와서 나를 따르는 것(財來就我)으로서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다. 다만() 사주에 왕성한 비겁을 제어하여 형상(形象, 成格)을 이루는 데 필요한 관살이 없고, 대운은 왕성한 비겁을 인화(引化, 旺神洩秀, 食傷生財)하여 군겁쟁재(群劫爭財)로부터 재성을 보호하는 식상으로 행하지도 않는다. 거기에 더해(再加) 시에 뿌리를 박은 癸水乙木겁재를 생조하고, 亥卯未 木비겁국을 성국(成局, )하여 비겁과 양인이 미쳐 날뛰도록 부추겨 일으켜 세우고 있다.

행운(行運)을 살펴봐도 형상을 이룰 수 있는 흐름은 없다. 조업을 거덜내고(消磨), 상처(喪妻, 剋妻)하였으며, 자식이 없었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由此推之) 명에서 중요한 것이 운인데 어찌 소홀히 하겠는가? 속담(諺云)에 사람이 구름을 능가하는 큰 뜻(凌運之志)을 품어도 운을 만나지 못하면 스스로 이룰 수 없다고 했다.

 

궁시렁궁시렁

甲木일주가 乙木겁재를 양옆에 끼고 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양인(陽刃) 월에 태어나 亥卯未 木비겁국을 득지하여 하늘을 찌를 듯 기세등등하다. 가순이불가역(可順而不可逆)으로 왕신노발(旺神怒發)의 화()를 부르는 관살이 없어 다행이고, 甲木일주가 丁火상관을 품은 戌土재성 위에 임하여 재래취아(財來就我)하였음에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비록 戌未 재성 중에 丁火상관을 품었으나 투출한 식상이 없고, 亥水에 뿌리를 박은 癸水인수가 투출하여 를 도식(倒食)하고 을 생조(生助)하므로 재래취아의 길조(吉兆)는 퇴색하고 군겁쟁재(群劫爭財)의 흉조(凶兆)만 남았다. 火土가 득지하는 남방운을 기다리는데 일생 오지 않아 운마저 팔자에 등을 돌리는 무정한 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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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