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7일 목요일

食傷制殺, 極衰者宜洩


 己土生於仲春 四殺當令 日元虛脫極矣. 還喜濕土能生木 不愁木盛 若戊土必損傷矣. 更妙未土通根有餘 足以用辛金制殺 兒能救母. 至癸酉年 辛金得祿 中鄕榜. 庚戌 出仕縣令. 所嫌者年干癸水 生木洩金 仕路不顯 宦囊如洗 爲官淸介 人品端方.

기토생어중춘 사살당령 일원허탈극의. 환희습토능생목 불수목성 약무토필손상의. 갱묘미토통근유여 족이용신금제살 아능구모. 지계유년 신금득록 중향방. 경술 출사현령. 소혐자연간계수 생목설금 사로불현 환낭여세 위관청개 인품단방.

 

글자얘기

己土일주가 한봄(仲春, 卯月)에 태어났고, 乙木칠살이 3卯木을 득령, 득지하여(四殺當令) 乙木일주의 허탈함이 극에 이르렀다(日元虛脫極矣). 그럼에도 위안이 되는 것은 습토는 능히 을 생육하므로(還喜濕土能生木) 이 왕성한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不愁木盛). 만약 일주가 戊土였다면 반드시 손상을 입었을 것이다. 더욱 묘한 것은 己土일주가 未土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여유 있게 辛金식신을 도와 乙木칠살을 제살하기에 족한 아능구모(兒能救母)이다.

辛金이 득록(得祿)하는 癸酉년에 향시에 합격하였다(中鄕榜). 庚戌운에 현령으로 벼슬길에 나갔다. 꺼리는 것은 연간 癸水辛金을 설기하여 乙木칠살을 생하는 것인데(洩金生木) 높은 벼슬에 오르지 못하였으나(仕路不顯) 벼슬을 이용해 딴 주머니를 차지 않고(宦囊如洗) 관리로서 맑고 고결했으며(爲官淸介) 인품이 단정했다(人品端方).

 

궁시렁궁시렁

연월일지 3의 본기(本氣) 乙木이 투출하여 당령(當令)하고, 亥卯未 삼합의 반회목국(半會木局)과 함께 지전목(支全木)을 득지하고, 설기자(洩氣者)辛金식신과 癸水재성이 투출하여 己土일주가 고립무원(孤立無援)으로 허탈함이 극에 이르렀다.

시지 未土는 목고(木庫)로서 卯木으로 회합공목(會合拱木)하여 辛金이 생을 얻기 어렵고, 己土일주가 뿌리를 내리기 어렵다. 따라서 己土일주가 辛金식신을 도와 乙木칠살을 대적(食神制殺)하기는 어렵다. 초중년 대운도 동북의 木水로 흘러 오히려 乙木칠살의 살기가 더욱 예리해진다. 간지로 土金이 제래(齊來)하는 말년의 서방금지(西方金地)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가 극도로 쇠약하면 의 성질을 띠므로 으로 생조해야 한다는 극쇠자의설(極衰者宜洩, 極衰洩氣)에 따라 설기자(洩氣者)辛金식신을 취용(取用)하는 종아(從兒)의 관점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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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