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5일 화요일

厚土埋金, 母重子孤, 母多滅子, 有病無藥


 滿局印綬. 土重金埋. 壬水用神傷盡. 未辰雖藏乙木. 無冲或可借用. 以待運來引出. 乃被丑戌冲破. 藏金暗相斫伐. 以致剋妻無子. 由此論之. 四庫必要冲者. 執一之論也. 全在天干調劑得宜. 更須用神有力. 藏運扶助. 遮無偏枯之病也.

만국인수. 토중금매. 임수용신상진. 미진수장을목. 무충혹가차용. 이대운래인출. 내피축술충파. 장금암상작벌. 이치극처무자. 유차논지. 사고필요충자. 집일지론야. 전재천간조제득의. 갱수용신유력. 장운부조. 차무편고지병야.

 

글자얘기

滿局印綬 土重金埋.壬水用神傷盡. 사고(四庫) 辰戌丑未 본기(本氣)戊土己土가 투출하여 간지에 인수가 가득므로여 辛金일간이 묻힌다. 식재관(食財官) 중 유일한 壬水상관을 용신(用神)으로 쓰더라도 이미 토극수(土剋水)로 그 기운을 다했다.

未辰雖藏乙木 無冲或可借用 以待運來引出 乃被丑戌冲破 藏金暗相斫伐 以致剋妻無子. 未辰 중에 소토(疏土)하여 흙에 묻힌 辛金을 드러내고, 辛金에 묻은 흙을 壬水가 씻을 수 있도록 돕는 乙木이 암장(暗藏)되어 있으므로, 혹 충()이 없더라도 충해주는 운을 기다려 乙木을 인출하여 쓸 수 있다. 그러나 未辰丑戌과 충으로 깨지고, 丑戌 중에 암장된 辛金이 암충(暗沖)하여 未辰 중의 乙木을 모두 찍어내므로 처를 극하고 자식이 없었다.

由此論之 四庫必要冲者 執一之論也 全在天干調劑得宜 更須用神有力 藏運扶助 遮無偏枯之病也. 이로 논하건대 사고(四庫)는 충()해야 한다는 말은 한 가지 이론에만 집착하는 것이다. 천간의 배합이 적절하더라도 모름지기 용신이 유력하고 암중으로 운에서 도와야 편고(偏枯)한 병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궁시렁궁시렁

후토매금(厚土埋金)의 모중자고(母重子孤), 모다멸자(母多滅子)의 형국이다. 두터운 를 헤치는 쟁기로써 이 필요하고 중에서 甲木이 제격인데 未辰 중의 乙木마저도 丑戌 중의 辛金이 금극목(金剋木)으로 모두 찍어내니 의 편고(偏枯)한 병을 치유할 약이 없는 유병무약(有病無藥)의 패격(敗格)이다.

한편, 辛金일간이 월지와 시지 戌丑 중에 통근(通根)하여 인수가 유력한 신왕사주(身旺四柱)로서 월간 壬水상관이 辛金일간을 씻어 辛金의 빛을 드러내는 용신(用神)이 되고, 대운이 水木으로 흘러 상관생재(傷官生財)로 발복하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壬水상관이 살지(殺地) 戌土에 임하고, 월간 戊土가 진극(眞剋)하므로 이미 그 기력을 다하여 이 또한 헛되다.

사고필요충자(四庫必要沖者) , 사고는 충으로 개고(開庫)하여야 한다는 논리에 충실하여 설령 진술충(辰戌沖)과 축미충(丑未沖)으로 개고하여 辰未 중의 乙木을 꺼내어 쓴다고 해도 잔가지와 같은 여린 乙木으로 어떻게 두터운 흙을 파헤치는 쟁기로 쓸 것인가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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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