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6일 수요일

秀氣精英, 澄濁求淸, 秀氣流行


 壬子日元. 支逢兩刃. 干透癸辛. 五行無土. 年干丙火臨絶. 合辛化水. 最喜卯旺提綱. 洩其精英. 能化劫刃之頑. 水氣流行. 爲人恭而有禮. 和以中節. 至甲運木之元神發露. 科甲連登. 午運得卯木洩水生火. 及乙未兩運. 官之郡守. 仕途平順. 以俗論之. 子卯無禮之形. 且傷官陽刃逢刑. 必至傲慢無禮. 凶惡多端矣.

임자일원. 지봉양인. 간투계신. 오행무토. 연간병화임절. 합신화수. 최희묘왕제강. 설기정영. 능화겁인지완. 수기류행. 위인공이유례. 화이중절. 지갑운목지원신발로. 과갑연등. 오운득묘목설수생화. 급을미양운. 관지군수. 사도평순. 이속론지. 자묘무례지형. 차상관양인봉형. 필지오만무례. 흉악다단의.

 

글자얘기

壬子日元 支逢兩刃 干透癸辛 五行無土 年干丙火臨絶 合辛化水. 壬水일간이 지지에서 두 子水양인(陽刃)을 만나고, 수원(水源) 辛金인수와 癸水겁재가 壬水일간을 끼고 투출하여 왕성한데, 지수(止水)하는 관살이 없고, 관살의 원신(源神)인 연간 丙火재성은 子水에 임해 절()하여 월간 辛金인수와 병신합화수(丙辛合化水)로 기반(羈絆)되어 오히려 왕성한 수세(水勢)를 돕는 형상이다.

最喜卯旺提綱 洩其精英 能化劫刃之頑 水氣流行 爲人恭而有禮 和以中節 至甲運木之元神發露 科甲連登 午運得卯木洩水生火 及乙未兩運 官之郡守 仕途平順. 가장 기쁜 것은 왕성한 卯木상관이 월령(月令)을 잡고서 왕신설수(旺神洩秀)하여 능히 겁재(劫財)와 양인(陽刃)의 완고(頑固)함을 생화(生化)하니 왕성한 수기(水氣)가 격동하지 않고 흐름을 타는 것이다. 사람됨이 공손하고 예의가 바르며 온화한 중에도 절도가 있었다. 운에 이르러 의 원신이 발로하므로 과거 급제하여 승진을 연속하였으며, 운에는 卯木이 설수생화(洩水生火)하여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수기유행(秀氣流行)하고, 乙未대운까지 흐름을 타므로 관직이 군수(郡守)에 이르렀으며 벼슬길이 평탄했다.

以俗論之 子卯無禮之形 且傷官陽刃逢刑 必至傲慢無禮 凶惡多端矣. 흔히들 말하기를 자묘형(子卯刑)은 무례하다는데, 그것도 卯木상관과 子水양인이 형()을 이루므로 사람됨이 필시 오만하고 무례하며, 흉학한 일이 많아야 하지 않겠는가?

 

궁시렁궁시렁

연간과 월간이 병신합(丙辛合)으로 기반(羈絆)되어 천간에는 일간과 시간의 壬癸비겁만 전왕(專旺)하다. 일원(日元)壬子 양인일주(陽刃日柱)로서 壬水일간이 연지와 일지에서 양인(陽刃) 子水를 득지(得地)하고, 의 본기(本氣)인 시간 癸水겁재가 첩신(貼身)하여 壬水일간의 수세(水勢)가 왕성하다. 월지와 시지의 택묘(宅墓)를 득령(得令), 득시(得時)卯木상관이 신왕한 壬水일간을 설()하여 그 빼어난 기운을 드러내는 수목상관(水木傷官)이며, 가상관격(假傷官格)이다. 상관의 수기(秀氣)를 손상하는 월간 辛金인수를 연간 丙火재성이 병신합(丙辛合)으로 기반하여 수기정영(秀氣精英)함을 잃지 않아 기청순수(氣淸純粹)하다.

가상관격은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재성을 취하여 수기유행(秀氣流行)함으로써 온전히 발복한다. 한편, 병신합(丙辛合)으로 丙火재성도 기반(羈絆)되었으나, 월은 양기가 점점 강해지는 木火의 진기(進氣)이고 대운이 남방화지(南方火地)로 흐르며 운간으로 甲乙木이 제래(齊來)하므로 甲午乙未운에 행운용신(行運用神) 재성을 취하여 온전히 상관생재(傷官生財)로 발복한다.

연월간 병신합(丙辛合)으로 징탁구청(澄濁求淸)을 이룬 청격(淸格)으로서 이는 원문에서 언급하는 명주의 성정과 인품으로 드러난다. 또한, 子水卯木은 자묘형(子卯刑) 이전에 수생목(水生木)의 관계이다. ()을 봄에 있어 음양오행의 소멸과 재창조와 관련하여 천간 오합(五合)과 지지 육충(六沖)의 오운육기(五運六氣)를 먼저 살피고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를 궁구하는 바 단순히 자묘형(子卯刑)은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는 단법(單法)을 우선하여 명주의 성정이 오만무례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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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