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일 목요일

眞傷官格, 逢沖顯發


 此金水傷官當令. 喜年支戌暖土. 足以砥定中流. 時上卯木, 財破印爲病. 兼之初運水木. 以致書香不繼. 至三旬外. 運逢火土. 異路出身. 仕至州牧. 午運衰神冲旺. 臺省幾時無謫宦. 郊亭今日倍離愁.

차금수상관당령. 희년지술난토. 족이지정중류. 시상묘목, 재파인위병. 겸지초운수목. 이치서향부계. 지삼순외. 운봉화토. 이로출신. 사지주목. 오운쇠신충왕. 대성기시무적환. 교정금일배이수.

 

글자얘기

此金水傷官當令. 喜年支戌暖土. 足以砥定中流. 時上卯木, 財破印爲病. 兼之初運水木. 以致書香不繼. 이 사주는 상관이 당령(當令)한 자월경금(子月庚金)의 금수상관(金水傷官)으로 상관의 설기가 심한 진상관격(眞傷官格)인데, 반갑게도 연지 은 따뜻한 를 제극하여 상관의 설기를 조절하기에 족하다. 그러나 시지 卯木은 상관의 설기를 조절하여 庚金일간을 돕는 를 극하므로 팔자의 병이 된다. 여기에 초운이 水木이 되어 팔자의 병이 깊어지므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없었다.

至三旬外. 運逢火土. 異路出身. 仕至州牧. 午運衰神冲旺. 臺省幾時無謫宦. 郊亭今日倍離愁. 30년의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火土운에 들면서 과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벼슬길에 들어 주목(州牧)의 지위까지 이르렀다. 운에는 월지 子水를 충하여 쇠신충왕왕신발(衰神沖旺旺神發)로 월령(月令)의 기운을 받는 받는 연간과 월간 두 壬水가 봉충현발(逢沖顯發)하므로 상관의 편화(偏化)가 극심해져 외직으로 좌천되었으니 외지의 정자에서 오늘도 시름만 깊어간다.

 

궁시렁궁시렁

금수진상관격(金水眞傷官格)으로서 인수를 용()하는데, 연지 戌土인수는 丁火를 품은 메마른 조토(燥土)로서 를 제극하지만, 일지 辰土癸水를 품은 젖은 습토(濕土)로서 를 제극하는 역량이 떨어지고, 申子辰 삼합(三合)을 유취하여 공수(拱水)하고, 寅卯辰 동방(東方)을 유취하여 공목(拱木)하므로 인수로서의 역할도 떨어진다.

상관의 설기로 신약(身弱)庚金일간이 초중년 癸丑, 甲寅, 乙卯30년간의 水木운은 식상과 재성의 설기에도 그나마 연지 戌土인수의 지수(止水)에 의지하여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던 어려운 시절을 넘긴다. 이후 간지로 火土가 제래(齊來)하면서 남방(南方)으로 흘러 시지의 용신(用神) 己土인수를 도우므로 과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벼슬길에 들어 높은 지위까지 오르며 자수성가하지만, 운에는 월지를 자오충(子午沖)하여 천간의 왕성한 두 壬水상관이 봉충현발(逢沖顯發)하는 좌절은 겪겠으나 운간 戊土 가 억제하므로 대흉은 없을 것이고, 이후 길운이 연속하므로 재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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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