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1일 수요일

化木格, 合而不化


 此與前造只換一卯字. 化象更眞. 化神更有餘. 嫌其時干癸水. 比劫爭財. 年干己土. 遠隔無根. 不能去其癸水. 午火未能流行. 此癸水眞乃奪摽之客也. 雖中鄕榜. 不能出仕.

차여전조지환일묘자. 화상갱진. 화신갱유여. 혐기시간계수. 비겁쟁재. 연간기토. 원격무근. 불능거기계수. 오화미능류행. 차계수진내탈표지객야. 수중향방. 불능출사.

 

글자얘기

此與前造只換一卯字. 化象更眞. 化神更有餘. 이 명조(命造)는 앞의 명조와 비교하여 한 글자만 바뀌었다. 역시 화하는 구조(化象)이며 화신(化神) 또한 넉넉하다.

嫌其時干癸水. 比劫爭財. 年干己土. 遠隔無根. 不能去其癸水. 午火未能流行. 此癸水眞乃奪摽之客也. 雖中鄕榜. 不能出仕. 싫은 것은 시간의 癸水겁재가 있어 비겁이 丁火재성과 다투는 것이다. 연간 己土는 떨어져 있고 뿌리를 내리지 못해 癸水를 극거(剋去)하지 못하고, 午火는 흐름을 타지 못하니 이 癸水야말로 정말로 탈표지객(奪摽之客, 불청객, 자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향방(鄕榜)에는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는 못했다.

 

궁시렁궁시렁

앞의 사주와 비교하여 의 원신(元神) 甲木 대신 癸水가 투출하였으나 앉은 자리의 卯木이 사지(死地)이므로 정임합화목(丁壬合化木)의 화기(化氣)를 이루는 데는 크게 장애가 되지는 않겠으나, 잠재적 기신(忌神)으로서 癸水가 득지하는 金水 한지(寒地)에서는 壬水일간을 부추겨 합이불화(合而不化)하므로 앞의 사주보다 하격(下格)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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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