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絕處逢生, 生化之情, 奮發之機


 癸水生於仲冬. 三逢旺支. 其勢汪洋. 喜其甲丙並透. 支中絶處逢生. 水木火相衛護. 金得流行. 水得溫和. 木得發榮. 火得生扶. 用神必是甲木. 爲奮發之機. 一交戊寅. 雲程直上. 己卯, 早遂仕路之光. 庚辰, 辛巳. 雖有制化之情. 却無生扶之意. 以致蹭蹬仕路. 未能顯秩也.

계수생어중동. 삼봉왕지. 기세왕양. 희기갑병병투. 지중절처봉생. 수목화상위호. 금득류행. 수득온화. 목득발영. 화득생부. 용신필시갑목. 위분발지기. 일교무인. 운정직상. 기묘, 조수사로지광. 경진, 신사. 수유제화지정. 각무생부지의. 이치층등사로. 미능현질야.

 

글자얘기

癸水가 한겨울(子月)에 태어나[癸水生於仲冬] 왕지를 셋이나 만났으니[三逢旺支] 그 기세가 넓은 바다와 같다[其勢汪洋].

반갑게도 甲木丙火가 나란히 투출하여[喜其甲丙並透] 申子水局에서 절처봉생하니[支中絶處逢生] 水木火가 서로 호위하며[水木火相衛護] 은 유통되고[金得流行], 는 따뜻하며[水得溫和], 은 꽃을 피우고[木得發榮], 는 생을 얻으니[火得生扶], 반드시 甲木을 용신으로 하여[用神必是甲木] 분발하는 기틀을 갖춘다[爲奮發之機].

戊寅운에[一交戊寅] 승승장구하며[雲程直上], 己卯운에 일찍 벼슬길에서 빛났다[己卯, 早遂仕路之光]. 庚辰辛巳운은[庚辰, 辛巳] 비록 억제하고 화하는 정은 있으나[雖有制化之情] 정작 생하여 도우려는 뜻이 없으니[却無生扶之意] 벼슬길에서 좌절하여[以致蹭蹬仕路] 높은 자리에는 오르지 못하였다[未能顯秩也].

 

궁시렁궁시렁

왕성한 를 막는 가 없이 甲木丙火申金子水의 절지(絶地)에서 申子가 삼합(三合)으로 공수(拱水)하여 甲木丙火로 흘러 水木火가 상생하며 甲木丙火가 절처봉생(絕處逢生)하므로 水火를 통관(通關)하는 甲木이 용신(用神)이며, 丙火甲木의 생을 얻어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니 생화지정(生化之情)을 얻었다. 따라서 용신 甲木이 득지하는 戊寅己卯운에 인생의 황금기를 맞지만, 庚辰辛巳운은 申子辰水局, 巳申合水, 巳亥沖으로 왕성한 의 세력이 격동하는데, 甲庚沖으로 甲木을 충거(沖去)하고, 丙辛合으로 丙火를 합거(合去)하여 수세(水勢)가 범람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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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