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금요일

身旺用殺格, 食印不淸, 澄濁求淸, 配得中和


 庚金生於七月. 支類土金. 旺之極矣. 壬水坐戌逢戊. 梟神奪盡. 時透丙火. 支拱寅戌. 必以丙火爲用. 惜運走四十載土金水地. 所以五旬之前. 一事無成. 至甲寅運剋制梟神. 生起丙火. 及乙卯二十年. 財發巨萬. 所謂蒲柳望秋而凋. 松柏經霜益茂也.

경금생어칠월. 지류토금. 왕지극의. 임수좌술봉무. 효신탈진. 시투병화. 지공인술. 필이병화위용. 석운주사십재토금수지. 소이오순지전. 일사무성. 지갑인운극제효신. 생기병화. 급을묘이십년. 재발거만. 소위포유망추이조. 송백경상익무야.

 

글자얘기

庚金이 칠월에 나고, 지지에는 土金이 모여 있어 매우 왕성하다[庚金生於七月. 支類土金. 旺之極矣.]. 연간에 투출한 壬水식신은 戌土에 앉아 戊土편인을 만나니 효신(梟神: 편인)에게 탈진되고, 시간에 투출한 丙火칠살은 지지에서 ()의 삼합을 유취하여 공화(拱火)하므로 반드시 丙火를 용신(用神)으로 삼는다[壬水坐戌逢戊. 梟神奪盡. 時透丙火. 支拱寅戌. 必以丙火爲用.].

애석하게도 40년을 운이 土金水로 흘러 50이 되기 전에는 무엇 하나 이룬 것이 없다가[惜運走四十載土金水地. 所以五旬之前. 一事無成.] 甲寅운에 이르러서야 효신을 극제하고 丙火를 생하여 일으키니 乙卯운까지 20년 동안 크게 재물을 이루었다[至甲寅運剋制梟神. 生起丙火. 及乙卯二十年. 財發巨萬.]. 이른바 갯버들은 가을이 오기 전에 시들지만, 소나무와 잣나무는 서리를 맞으면 더욱 무성해지는 것이다[所謂蒲柳望秋而凋. 松柏經霜益茂也.].

 

궁시렁궁시렁

申金월의 庚金일간이 절지(絶地) 寅木에 앉았으나, 申金월은 寅木의 절지가 되어 庚金일간이 절처봉생(絶處逢生)하고, 중에서 투출한 丙火칠살과 戊土편인이 庚金일간을 끼고 첩신(貼身)하여 살인상생(殺印相生)으로 생화유통(生化流通)하므로 庚金일간이 신왕(身旺)하다.

신왕하므로 水木火식재관을 능히 취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 용신(用神)을 삼는다. 먼저, 甲木재성은 투출하지 못하고 월지와 寅申沖이 되어 쓸 수 없다. 연간 壬水식신은 비록 월령(月令)을 얻어 추수통원(秋水通源)하였으나 庚金일간과 떨어져 있어 무정(無情)하고, 앉은 자리 戌土가 살지(殺地)이고, 역시 월간 戊土편인이 庚金일간과의 사이를 이간질하며 壬水를 진극(眞剋)하여 도식(倒食)하므로 용신으로 삼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시간 丙火칠살은 비록 월령을 얻지 못했으나 첩신하여 유정(有情)하고, 일지와 시지에서 寅午戌 三合火를 유취하며 丙火의 양인(陽刃) 午火가 협래(挾來)하여 유력하므로 水木火식재관 중에서 丙火칠살을 용신으로 삼는 신왕용살격(身旺用殺格)이다.

따라서 丙火를 화살(化殺)하여 신왕한 庚金일간을 생조하는 월간 戊土를 제극하고 용신 丙火를 돕는 재성운에 戊土壬水의 식인불청(食印不淸)을 해소하여 水木火식재관이 소통하며 징탁구청(澄濁求淸)하고, 土金인비와 배득중화(配得中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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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