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정화위원두 생토 토생금 관좌재고 신왕용관. 중년행운불배 소이조등향방 명리쌍휘. 위인유강명결단지재 무각박기만지의. 석호무목 화지원신부족 손지수왕 자식미면유손지우.
◐ 글자얘기 ◑
이 명조는 연간 丁火를 원두(源頭)로 土를 생하고, 土는 金을 생하고, 관성(官星, 丁火)은 재고(財庫, 未土)에 앉아 있어 신왕하므로 관성을 용신으로 삼는다(身旺用官). 중년에 행운이 등을 돌리지 않으므로 일찍 향뱡에 합격하여 명리가 모두 빛났다(名利雙輝). 사람됨이 강직하고 분명하여 결단력이 있는 인재였으며 각박하거나 기만하는 마음이 없었다. 애석하게도 木(喜神)이 없이 火(用神)의 원신(元神, 元氣)이 부족하여 비록 손자(孫子, 孫枝)들은 많았으나 자식들이 단명하는 근심을 면하지 못했다.
◑ 궁시렁궁시렁 ◐
지지에 土인수의 기운이 강하게 지재(地載)하는 신왕사주(身旺四柱)로서 천간에는 土인수 대신 戌未의 조토(燥土) 중에 뿌리를 둔 丙丁 火관살이 투출하여 일주와 관살의 균형으로 배득중화(配得中和)하는 명으로서 대운이 중년에 들면서 용신 火관살을 돕는 남동의 火木으로 아름답게 흐른다.
애석하게도 국중(局中)에 용신(用神)을 돕는 木재성 희신(喜神)이 투출하지 못하고 연지 未 중의 장간(藏干)으로 숨어 입묘(財星入墓)하였고, 戌월 역시 용신 火관살이 입묘(官星入墓)하는 퇴기(退氣)가 되어 원국(原局)에 火의 원기(元氣)가 부족하고, 상관궁(傷官宮)으로서 자식의 자리(子息宮)인 시지에 子水상관이 있어 자식의 궁성(宮星)이 조왕(助旺)하지만 용신 火가 사절(死絶)하는 기신궁(忌神宮)이 되어 비록 한창 나이에 대운이 양명지(陽明地)로 흘러 자식과 손자들은 많아도 정작 아들들이 단명하여 근심하는 원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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