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토생어계동 지봉삼축 일주본왕. 과어한습 정화무근 불능거기한습지기 을목조고 치지불용. 서향난취, 기토속비 한이차슴 고유다창독. 계유, 임신운 재수대왕 양각한습창 수십년불유 우중기대휴 역을목조고지의야.
◑ 글자얘기 ◐
己土가 계동(季冬, 丑月, 늦겨울)에 태어나 지지에서 세 丑土를 만나므로 일주(日主, 己土)가 본래 신왕(身旺)하다. 너무 차고 습한데 丁火가 뿌리를 내리지 못해 한습한 기운을 제거하지 못해 乙木은 시들어 마른(凋枯) 채로 방치되어 용신으로 삼을 수 없다. 학문을 성취하기 어려웠고, 己土는 비장(脾臟)에 속하는데 차고 습하여 어려서 창독(瘡毒, 부스럼, 종기)을 심하게 앓았다. 癸酉와 壬申운은 재성(水)이 비록 왕성하나 두 다리(兩脚)의 차고 습한 종기(寒濕瘡)는 수십 년 동안 낫지 않았으니 중화의 기운(中氣)이 크게 이지러지고 乙木 역시 시들어 말랐기 때문이다.
◑ 궁시렁궁시렁 ◐
주중(柱中)에 1火 5土가 팔자를 채우고 있어 己土일주가 신왕해 보인다. 그러나 丑월에 亥子丑의 북방수(北方水)를 유취(類聚)하며 지지에 한습(寒濕)한 기운이 가득하여 천간의 丁火와 己土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허탈하다. 따라서 차고 습한 기운을 제거하여 己土일주를 따뜻하게 북돋우는 조후용신(調候用神)을 취하여 木火 난기(暖氣)를 희용(喜用)하는 난행위의(暖行爲宜)인데, 대운은 북서의 水金 음한지(陰寒地)로 흘러 무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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