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0일 수요일

弱化爲强, 財滋弱殺, 天覆地載


 庚金雖生春令 支坐祿旺 時逢印比 足以用官. 官坐財鄕 地支載以卯木財星 又得亥水生扶有情 丁火之根愈固. 所謂天地純粹而精粹者昌也. 歲運逢壬癸亥子 干有己印衛官 支得卯財化傷 生平履險如夷 少年科甲 仕至封疆. 經云 日主最宜健旺 用神不可損傷 信斯言也.

경금수생춘령 지좌록왕 시봉인비 족이용관. 관좌재향 지지재이묘목재성 우득해수생부유정 정화지근유고. 소위천지순수이정수자창야. 세운봉임계해자 간유기인위관 지득인재화상 생평이험여이 소년등과 사지봉강. 경운 일주최의건왕 용신불가손상 신사언야.

 

글자얘기

庚金일주가 비록 중춘(仲春, 春令, 한봄)에 태어났으나 일지(申金) 건록 위에서 힘을 얻고(祿旺) 에서 辰土인수와 庚金비견의 방조(幇助)를 만나므로 관성을 용신으로 삼기에 족하다. 丁火정관이 월지 卯木재성 위에 있어 卯木재성이 힘을 실어주는데 亥水가 유정하게 卯木을 생부(生扶)하여 丁火정관의 뿌리가 더욱 튼튼해졌다. 소위 천간과 지지가 순종하여 따르고(順遂) 정제되어 순수(精粹)하면 번창()하는 사주이다.

세운(歲運, 太歲大運)에서 용신 丁火정관을 극하는 壬癸亥子식상운이 와도 연간 己土인성이 보호하고, 월지 卯木재성이 식상을 화()하여주므로 평생 위험한 길도 평탄한 길을 걷듯이 하였으니(*: 평탄하다, 평안하다) 어려서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봉강(封疆, 諸侯)에 이르렀다. ()에서 이르기를 일주는 마땅히 강건하고 왕성한 것이 가장 좋고 용신은 손상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믿을 만한 말이다.

 

궁시렁궁시렁

甲乙木이 사령하는 월 목왕절(木旺節)에 태어나 庚金이 때를 만나지 못했으나 일지 申金건록 위에 임하고, 시에 庚辰이 친림하여 약화위강(弱化爲强)으로 庚金일주가 신왕(身旺)하고, 월간 丁火정관이 亥水식신의 생을 받는 卯木재성 위에 임하고 연간 己土정인이 관인상생(官印相生)하므로, 庚金일주가 첩신(貼身)丁火정관을 용신(用神)으로 능히 식재관(食財官)을 취하는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이다.

지지에 관살의 근기(根氣)가 없어 식상을 만나는 상관견관(傷官見官)을 지극히 저어하는데, 천간에 식상 대신 지수(止水)하는 己土가 투출하여 용신 丁火를 보호하고, 丙寅 초운을 지나면서 丑子亥 북방운에서도 월지 卯木이 능히 설수생화(洩水生火)하여 용신 丁火정관에 힘을 실어주고, 운간으로 甲乙木이 제래(齊來)하여 월지 卯木에 통근(通根)하는 천부지재(天覆地載)로 상하유정(上下有情)하고 생화유정(生化有情)하므로 능히 재관의 부귀를 취하여 명리쌍전(名利雙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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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