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4일 금요일

身殺兩停, 通關運, 配得中和


 此造殺逢生 官得祿. 喜其秋金秉令 更妙辰土洩火生金 不失中和之象. 尤喜運走北方水地 庚子運沖去官根 鹿鳴方燕飮 雁塔又題名. 辛丑 壬寅運 橫琴而歌解慍 遊刃而賦烹鮮.

차조살봉생 관득록. 희기추금병령 갱묘진토설화생금 부실중화지상. 우희운주북방수지 경자운충거관근 녹명방연음 안탑우제명. 신축 임인운 횡금이가해온 유인이부팽선.

 

글자얘기

이 명조는 丙火칠살이 장생지(長生地) 寅木을 만났으며, 丁火정관은 녹지(綠地) 午火[양순음역(陽順陰逆)에 따르면 午位가 건록(建祿)]를 얻어 칠살과 정관이 각각 문호(門戶)를 세우니 관살이 혼잡(官殺混雜)되어 태왕(太旺)하다. 기쁘게도 가을 (秋金)이 월령을 잡았고(秉令), 또 묘하게도 습한 辰土를 설기하여 을 생조하므로(洩火生金) 중화의 형상(中和之象)을 잃지 않았다.

더욱 기쁘게도 운이 북방의 수지(北方水地)로 달리며 庚子운에 관살의 뿌리 午火를 자오충거(子午沖去)하니 향시(鄕試)에 합격하여 진사(進士)가 되었고 안탑(雁塔)에 이름을 올렸다(鹿鳴方燕飮 雁塔又題名).

辛丑壬寅운에 거문고 선율에 백성들의 한을 실어 억울함을 풀어주고, 능숙하게(游刃) 타고난 재능으로() 백성을 잘 다스렸다(橫琴而歌解慍 遊刃而賦烹鮮).

녹명연(鹿鳴宴): 향시 합격자를 발표한 다음날에 행하여진 시험관과 합격자의 합동 연회.

안탑제명(雁塔題名): 당대(唐代)에 향시에 합격하여 새로 진사가 된 사람이 곡강(曲江)에서 벌어진 연회(鹿鳴宴)가 끝난 뒤, 안탑에 자기 이름을 써넣는 관습.

팽선(烹鮮): 생선을 삶다. (비유) 나라를 다스리다.

 

궁시렁궁시렁

시간 戊土와 일간 庚金이 연지 辰土와 월지 酉金을 득지하고, 연간 丙火와 월간 丁火가 시지 寅木과 일지 午火를 득지하여 土金인비와 木火재관이 거의 균형을 이루어 왕약을 분별하기 어려운 신살양정(身殺兩停)으로 중화를 이루었다(中和之象).

거의 중화를 이룬 중에 월은 의 기운이 가장 왕()한 진기(進氣)이고 의 기운은 사()에 이르는 퇴기(退氣)이므로 균형은 살짝 신()으로 기운다. 대운이 북동수목지(北東水木地)로 흐른다. 북방운은 원국에 없는 식상운으로서 오행을 구족(五行具足)하며 土金인비와 木火재관을 잇는 통관운(通關運)으로서 오행의 원류가 소통하는 길운(吉運)이고, 동방운은 재성운으로서 약간 부족한 살()을 도와 온전히 신살양정으로 배득중화(配得中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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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