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8일 화요일

眞傷官格, 傷官用印, 有病得藥


 火土傷官重疊 幸在季夏 火氣有餘 又日坐長生 寅中甲木爲用. 至丁卯運 剋去辛金 破其丑土 所謂有病得藥. 騰身而登月殿 慶集瓊林. 按運丙寅 體用皆宜 仕至黃堂.

화토상관중첩 행재계하 화기유여 우일좌장생 인중갑목위용. 지정묘운 극거신금 파기축토 소위유병득약. 등신이등월전 경집경림. 안운병인 체용개의 사지황당.

 

글자얘기

화토상관(火土傷官)으로서 상관의 설기가 왕성하여 丙火일주가 신약(身弱)하지만, 다행히 의 여기(餘氣)인 늦여름(季夏, 未月)에 태어나 장생지(長生地) 에 좌임(坐臨)하므로 甲木인성을 취용(取用)한다.

丁卯운에 이르러 辛金을 극거(剋去)하고 丑土를 극파(剋破)하니 이른바 팔자의 병을 치유하는 약을 얻는 운이다(有病得藥). 크게 도약하여(騰身) 과거에 급제하여(登月殿) 진사(進士)가 된다(慶集瓊林). 논단하건대() 丙寅운도 득약거병(得藥去病)하여 화토상관격(火土傷官格: )과 용(: 用神)이 모두 마땅하므로 벼슬이 황당(黃堂)에 이르렀다.

경림(瓊林): 송대 정원의 이름으로 진사 급제자를 위해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서 진사 급제를 가리킴.

 

궁시렁궁시렁

丑未의 본기(本氣)己土상관이 투출하여 당령(當令)하고, 중의 중기(中氣)辛金재성이 투출하여 설기가 심각한 신약사주(身弱四柱)로서 진상관격(眞傷官格)이다. 신약한 丙火일주가 장생지(長生地)인 일지 중에서 丙火甲木을 득근득지(得根得地)하였다. 진상관격은 상관을 극하여(傷官傷盡) 설기를 제어하고 일주를 생조하는 인수를 취용(取用)하여 성격(成格)을 구한다. 따라서 일지 寅中甲木이 용신(用神)이다(傷官佩印, 傷官用印).

일찍 午巳 남방운에 신약한 일주를 때를 만나는 길()과 상관의 설기를 더하는 흉()이 상쇄하고, 더욱 편고(偏枯)해진 상관은 용신 인수의 젖줄인 관성을 극하는 흉이 더하여 흉다길소(凶多吉少)로 비록 대흉은 없겠으나 매사 지체되는 운이 이어서 戊辰운까지 이어진다.

이후 대운이 동북목수지(東北木水地)의 길운(吉運)으로 가므로 전체적으로 선흉후길(先凶後吉)하다. 특히 丁卯丙寅운은 용신운(用神運)으로서 木火인비가 제래(齊來)하여 인수와 비겁이 팔자의 병이 되고 있는 상관과 재성의 설기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유병득약(有病得藥), 득약거병(得藥去病)하는 운으로서 매사 지체되던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 매사순성(每事順成)하는 최고의 운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