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6일 일요일

傷官傷盡, 去濁留淸, 澄濁求淸, 秀氣精英


 火長夏令. 原屬旺論. 然時在季夏. 火氣稍退. 兼之重疊傷官洩氣. 丑乃溼土. 能晦丙火之光. 以旺變弱. 濁氣當權. 淸氣失勢. 兼之先行二十年火土運. 半生起倒多端. 至乙卯甲寅. 木疏厚土. 掃除濁氣. 生扶日元. 衛護官星. 左會右合. 財茂業成.

화장하령. 원속왕론. 연시재계하. 화기초퇴. 겸지중첩상관설기. 축내습토. 능회병화지광. 이왕변약. 탁기당권. 청기실세. 겸지선행이십년화토운. 반생기도다단. 지을묘갑인. 목소후토. 소제탁기. 생부일원. 위호관성. 좌회우합. 재무업성.

 

글자얘기

丙火가 해가 긴 여름(長夏)을 득령(得令)하여 원래 왕하다고 하겠으나[火長夏令. 原屬旺論.] 때가 늦여름(未月, 음력 6)으로 화기(火氣)가 점차 물러나는 퇴기(退氣)이고[然時在季夏. 火氣稍退.], 겹겹이 에워싼 상관의 설기가 심하고, 습한 丑土상관이 능히 丙火의 빛을 어둡게 하므로 왕이 변하여 약이 되었다[兼之重疊傷官洩氣. 丑乃溼土. 能晦丙火之光. 以旺變弱.].

탁한 기운이 월령을 잡아 청한 기운이 세력을 잃었는데[濁氣當權. 淸氣失勢.], 선행하는 20년간의 남방운(戊午, 丁巳)火土가 득세하여 반평생 부침을 심하게 겪었고[兼之先行二十年火土運. 半生起倒多端.], 乙卯甲寅운에 이르러서야 이 두터운 를 소토(疏土)하여 탁한 기운을 제거하고(木剋土) 일주를 생하여 돕고(木生火), 관성을 보호하며(土剋水로부터), 좌회(左會: 亥卯未)하고 우합(右合: 寅亥)하므로 재물이 불어나며 사업이 번창했다[至乙卯甲寅. 木疏厚土. 掃除濁氣. 生扶日元. 衛護官星. 左會右合. 財茂業成.].

 

궁시렁궁시렁

화토상관(火土傷官)이며, 일주가 신왕(身旺)하면 상관은 일주의 빼어난 기운을 드러내는 청기(淸氣)가 되어 수기정영(秀氣精英)하지만, 신약하면 상관은 일주를 설()하여 기진(氣盡)케 하는 탁기(濁氣)가 된다.

이 사주는 후자(後者)의 경우이며 상관을 상진(傷官傷盡)하는 인수가 용신(用神)이다. 따라서 火土가 득세하는 戊午己未 남방운에는 팔자가 더욱 탁해져서 흉하지만, 乙卯甲寅 동방운에는 木生火로 신약한 일주를 방신(幇身)하고, 木剋土로 탁한 상관을 상진하여 거탁류청(去濁留淸) 또는 징탁구청(澄濁求淸)으로 상관의 수기(秀氣)가 빛나므로 크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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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陰從勢無情義, 從財格, 秀氣流行

  乙未生於季春 . 蟠根在未 . 餘氣在辰 . 似乎財多身弱 . 但四柱皆財 . 其勢必從 . 春土氣虛 . 得丙火以實 . 且火乃木之秀氣 . 土乃火之秀氣 . 三者爲全 . 無金以洩之 . 無水以靡之 . 更喜運走南方火地 . 秀氣流行 . 所以第發丹墀 . 鴻筆走三千之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