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인일원 생어맹동 한목필수용화. 주중사봉왕수 무토지정 사호불미. 묘재인해임합 사화절처봉생 차즉흥발지기. 연초운서방금지 유상체용 녹록풍상 분치미우. 사순외운전남방 화토지지 조기용신 기인취재 재발수만 취처 연생사자. 유시관지 인수작용 봉재위화불소 불용취재 발복최대.
◐ 글자얘기 ◑
甲寅일원이 맹동(孟冬, 亥月, 초겨울)에 태어났고, 겨울의 차가운 나무(寒木)은 반드시 불기운(火)을 용신(用神)으로 삼아야 한다. 주중(柱中, 四柱)에 왕성한 水가 넷인데 이를 막아줄(砥定) 土가 없어 보기에(似乎, 마치) 좋아 보이지 않는다. 묘하게도 寅亥合木으로 火의 절지(絶地)인 亥에서 巳火가 절처봉생(絶處逢生)을 얻음으로써 흥하여 분발하는 계기(興發之機)가 된다. 그러나(然) 일찍 서방의 금지(西方金地)에서 체용(體用)이 모두 손상을 입어 갖은 고난을 겪으며(碌碌風霜) 분주하기만 할 뿐으로 아무런 소득도 없었다(奔馳未遇).
40이 넘어 운이 남방의 화토지(南方火土地)로 바뀌면서 용신을 도와 일으키니 인성을 버리고 재성을 좇아(棄印就財) 수만의 재물을 벌었으며 장가를 들어 연이어 네 아들을 얻었다. 이로 볼 때(由是觀之) 인수를 용신으로 할 때 재성운을 만나면 화(禍)가 적지 않고, 인수를 버리고 재성을 따르면(不用就財) 재성운에 최대로 발복한다.
◑ 궁시렁궁시렁 ◐
당령(當令)한 水인성의 세력이 중중하여 金관성은 水인성을 따르는 신왕사주(身旺四柱)로서 亥월에 갑목맹아(甲木萌芽)하고, 寅亥合木으로 巳亥沖을 해소(貪合忘沖)하여 巳亥寅 중의 甲木과 丙火가 상함이 없이 건전하므로 남방화토(南方火土)의 식상과 재성운에 겨울의 한목(寒木)을 따뜻하게 하고(寒木向陽, 冬木逢火) 水인성을 제어하며(取財破印), 식신생재(食神生財)로 발복하는 인중용재격(印重用財格)이며, 己未 이후 남방운에 간지로 火土가 제래(齊來)하여 더욱 크게 발복하는 선흉후길(先凶後吉)한 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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